정보보안기사 합격 후기
결론
정보보안 기사 실기 점수는 아래에 차트를 보면 처음은 30점대, 두 번째는 55점, 세 번째는 64점으로 최종 합격하게 되었다.
과정
필기
필기는 KISA 출제 시절에 2020년도에 한문제로 낙방하고, 포기하고 나서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에 2022년도에 공부를 시작하고 2023년도 필기 1회 차에 필기를 합격했다. 이론서를 한번 정독하고 기출 문제와 알기사 필기 요약정리집를 번갈아가며 읽었다. 합격 점수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며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 좋은 점수를 취득한 것으로 기억한다.
실기 1회차
생생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필기를 치고 나서 기간이 적어 준비는 알기사 책 기출문제집으로 자세히 풀지는 않고 대략적으로 이런 문제가 있구나 흝어보는 느낌으로 봤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합격을 생각하지도 않았고, 시험장 분위기와 시험에 감을 잡으려고 시험을 쳤었고 필기 공부를 하여 어느 정도 베이스는 잡혀있어 30점대를 기록하였다. 그래도 30점 정도는 첫 시험 치고 괜찮았다고 생각하였다.
실기 2회 차
시험이 끝나고 난 뒤 어느 정도 시간이 남아있어서 이론을 한번 정독했고, 알기사 강의를 결제해서 빠르게 2배속으로 들었다. 그러고 나서 이론을 한번 정독하고, 알기사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풀었고 한 번에 끝내고자 모든 시간을 쏟아부었고,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다.
실기 3회 차
2회 차 낙방하고 나서 큰 충격에 빠졌다. 자격증이 이렇게 어려웠다고? 너무 무시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기출문제만 반복해서 푸는 요행을 바라고 취득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여러 합격자에 조언을 듣고 공부 방법을 수정했다. 일단 기본서를 집중하지 않은 것에 대한 실수가 가장 컸다고 최종적으로 판단하게 되었고 공부 방법을 수정하기로 했다. 수정한 방법은 정보보안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기출문제로만은 한계가 있다고 결론냈고, 기본서에 적힌 이론서를 여러번 읽고 이해하며, markdown 편집기로 이론들을 요약해서 정리해 나갔다.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시스템, 침해사고대응 파트들을 정리하고, 명령어 암기는 따로 정리해서 기록해 두고 잠이 들기 전에 한번 더 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렇게 정리해도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 생겨서 몇 개(DB 보안, iptables에서 FORWARD 방식 등)는 시험장에서 적지 못했다. 그래도 2회차 보다는 적어낸 것들이 훨씬 많아졌다.
다시 되돌아보면, 내가 이렇게 노력해서 효율적으로 나한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가며, 공부했던 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노력했었던 것 같다. 이렇게 자신만의 정리 노트를 만들어두면 좋은 점은 빠르게 요약한 부분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참고하길 바란다. 그리고 알기사 카페에서 수많은 합격 후기를 보며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길 바랍니다.
요약 (실기 준비과정)
알기사 강의를 들으며 기본서 1회 정독 -> 기출 문제집 반복 -> 이론서를 여러번 읽으며 기본서 요약 정리 -> 기출 문제집을 풀며 요약 정리된 내용 읽기
느낀 점
첫 문단에서 올린 그림를 보면 점수가 우상향 하고 있다. 우상향하고 있어 보안기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접수를 하며 준비를 했었던 것 같다. 보안기사 시험은 정말 어려웠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다. 그래도 올바른 노력한다면 취득할 수 있는 도전 가치가 있는 자격증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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